강석구(姜碩耉)
조선 후기에, 헌납, 사간, 집의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진주(晉州). 자는 위망(渭望). 강연(姜綖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관찰사 강홍중(姜弘重)이고, 아버지는 강급(姜급)이며, 어머니는 정회원(鄭恢遠)의 딸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663년(현종 4) 통덕랑의 신분으로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.[^1] 1673년 지평에 임명되었으나 병으로 나아가지 않았으며, 다음해 정언을 거쳐 지평에 승진한 뒤, 직강의 관직에 있으면서 진위사(陳慰使) 서장관으로 중국에 다녀왔다.[^2] 1675년(숙종 1) 이후...